유튜브 채널 '1994'의 표준에 대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 특히 20대 중 후반, 30대 초 중반의 사람이라면 이 영상을 이미 접했을 수도 있다. 클릭을 안 하고 넘어가기에 정말 어려운 썸네일과 주제이다. 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면 외모, 학벌, 연봉 등 사회적으로 인간을 구별하는 기준에 본인이 '표준'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정말 재밌는 사실은 각자가 처한 환경과 주변 인물에 따라 각자의 표준이 형성되고 그 기준으로 삶을 살아 왔음을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주변에 고졸 친구가 많은 경우는 고졸이 표준 학벌이라고 생각하며, 본인의 연봉이 3500정도 되는 직장과 환경에 속해 있으니 그 정도 연봉이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이 된 사람은 연봉 2500이 표준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출연자들이 각자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표준과 다른 다양한 표준을 직면 하면서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영상 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결국 표준이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