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사건 가담 의혹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발굴해 보도. 핵심은 김씨가 주가조작 사건에 전방위로 연루된 정황이 있다는 것.
So, it matters
뉴스타파는 김씨가 연루됐단 의혹이 나왔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소장을 입수한 뒤 거기 나온 범죄일람표를 분석. 이를 통해 방대한 자료 속에 숨어있던 새로운 사실을 밝혀냄.
보도의 핵심만 정리하면 이전까지 김씨는 작전세력에 계좌 1개만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 수사 결과 추가로 김씨의 계좌 4개가 더 주가 조작 작전에 동원되었단 사실이 있는 것. 게다가 김씨 모친의 계좌도 작전에 동원된 사실이 드러남. 게다가 이 계좌들은 주가 조작 작전에 더 긴 기간 동안 동원되었던 정황도 나옴.
그 결과 이전 윤석열 후보가 김씨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대해 했던 해명(김씨가 2010년 5월까지 계좌 1개를 맡겼고, 손해보고 나왔다는 것)이 거짓말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