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아마 이번화부터 이제부터 나올  2화까지가 제일 달달하고 간질거리는 내용일듯 하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넘 웃깁니다ㅋㅋ 그나저나 연애툰은 오글거려서 그리기가 힘드네요. 제 스스로를 보기가 힘들달까요ㅋㅋㅋ.... 그냥 이건 잡설인데요. 인생의 파트너나 진짜 좋은 연인은 내가 굳이 찾지 않을때 훅 들어오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긴 연애가 끝났던후라서  연애생각도 안 들고  좀 연애라는거에 지친 상태였거든요.싱글이 된게 솔직히 좀 기뻤달까요... 연애가 주던 어느정도의 책임감이나 희생,제약이 사라졌으니 좀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지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당시엔  "와 싱글 라이프좀 즐겨보자ㅎㅎ친구들 놀고  멋진 남자있으면 그냥 썸도 좀 즐겨보고 해야지" 라고  생각하던차 갑자기  2년여를 편하게 알고지냈던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더니 결국 결혼까지 왔네용ㅎ 주변보면 은근 이런 경우들이 있는거같아요. 상대를 적극적으로 찾을때는 안 나오다가 그냥 일단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