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쥬
이니율의 육아기👶🏻
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3탄
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3탄
결국 당일 급하게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
하지만 중요한건,, 둘째였는데요 ㅠㅠ
어디 맡길곳도 마땅히 없고 남편은 출근해야하고,,
막막했는데 둘째도 입원해야한다고 하네요,,?ㅋㅋㅋ 이거 웃어야하나요 울어야하나요,,
첫째는 폐렴, 둘째는 기관지염으로 입원하고 그나마 2인실이라 금액은 덜 나오리라 생각하고
병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밤에는 여전히 기침으로 잠을 못자고 매일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야했으며 아이는 입원기간 내내 고열로 힘들어하고 하루하루 지옥을 맛보는 기분이였습니다..
폐렴이 오기까지가 힘들뿐 한번 오면 재발이 쉬운 질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어릴땐 감기 이외에는 정말 아픈적이 거의 없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시작 된 후로 지금까지 거의 달마다 입원중입니다,,
그날 같은 물놀이터에서 논 아이들중 아팠던 아이는 저희아이뿐이라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마음한켠이 헛헛했습니다,, 뭔가 육아를 잘못하고있는건가? 싶으면서도 내가 부족한 탓인가 자책도 많...
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2탄
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2탄
물놀이터 1탄에 이어 2탄 이어가보겠습니다!
뇌파검사를 제안받고 약간 어이 + 당황..? 스러워서 의사쌤한테 조금 따졌습니다..ㅎ?
현재 시간이 4시이고 지금 아이는 41도 고열에 해열제를 아무리 먹여도 열이 안떨어지는데 지금 당장 해결하러 병원에 왔지 왜 왔겠냐며 따지니 아 약 처방해드리려했다 수액 놔드려요?라는 말에 더이상 대화하고싶어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서 수액 취소하고 진료비만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는 아파서 쳐지지 응급실은 여전히 대기가 길지.. 차는 없어서 더운날 밖에서 택시 잡아야하지 화도 나고 답답하니 일단 집으로 향했고 다시 하루에 먹일 수 있는 최대치의 해열제를 먹이며 하루를 버티고 그 다음날 병원 오픈런으로 원래 보던 쌤에게 다시 접수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나 아이의 차례가 되고 청진을 시작하시자마자 숨소리가 안들린다고 이걸 어떻게 버텼냐며 바로 입원해야한다고 합니다..
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요즘 동네 곳곳 물놀이터 가 꽤나 많이 생겼고 다시 운영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날이 많이 덥기도하고 가깝고 저렴하고 장점만 있는 것 같아서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 다녀왔는데
4,000원쓰고 낭패를 보고왔답니다 ㅠㅁㅠ
솔직히 뭐 별일 있겠어? 꼴랑 2시간 노는데? 그리고 입장료를 받고 아파트에서 운영하는건데
당연히 청소했을꺼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제일 후회스럽네요..
사실 날씨가 그리 덥지도?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아서 아주 적당하다 생각하고
2시간 가량 신나게 놀고 집에 들어와 푹 자고 밥도 잘 먹고 분명 잘 지낸 것 같아보였는데..
다음날 열이 조금 나길래 그 날 조금 추웠나? 라는 마음에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41도까지 치고 오르는 열을 보고 응급실에 연락하니 대기가 6시간이라는 말을듣고 아침에 자주가던 병원을 똑딱으로 급히 예약해서 달려가니 갑자기 대학병원에 가서 뇌파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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