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4,000원쓰고 병원비 1,000,000원 쓴 물놀이터 의 위험성 2탄
2023/08/04
물놀이터 1탄에 이어 2탄 이어가보겠습니다!
뇌파검사를 제안받고 약간 어이 + 당황..? 스러워서 의사쌤한테 조금 따졌습니다..ㅎ?
현재 시간이 4시이고 지금 아이는 41도 고열에 해열제를 아무리 먹여도 열이 안떨어지는데 지금 당장 해결하러 병원에 왔지 왜 왔겠냐며 따지니 아 약 처방해드리려했다 수액 놔드려요?라는 말에 더이상 대화하고싶어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서 수액 취소하고 진료비만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는 아파서 쳐지지 응급실은 여전히 대기가 길지.. 차는 없어서 더운날 밖에서 택시 잡아야하지 화도 나고 답답하니 일단 집으로 향했고 다시 하루에 먹일 수 있는 최대치의 해열제를 먹이며 하루를 버티고 그 다음날 병원 오픈런으로 원래 보던 쌤에게 다시 접수를 하였...
저희 아이도 뇌파검사 엊그제 했는데 쉽지않더라구요 ㅠㅠ 그것도 응급실서 못하고 따로 진료잡고 다시가서 재우고 깨우고 ㅠㅠ 물놀이 가셨다가 잘놀고 이게 무슨일이에요
애들은
아동병원이더라구오ㅠ 저도 아이둘 키워보고 응급실 가봤지만 어차피 담날 아동가야 맞더라구요! 입원까지ㅜ 넘 심각하네요ㅠ
가냘픈 아이의 팔에 링거라니.. 너무 짠하네요ㅠㅠ
수액 바로 맞자도 아니고 놔드려요?? 라니ㅠ 엄마는 애가타는데 그런말이 나오나요. 당장 어떻게 해줘도 모자를판에ㅠㅠ 아이는 지금 입원했나요? 아니 물놀이 한번하고 이게 무슨일이에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