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웅
좋아하는 걸 찾을 여유도, 힘도 없는 한국의 10대
좋아하는 걸 찾을 여유도, 힘도 없는 한국의 10대
30대 초가 된 지금, 다시 10대로 돌아가면 다르게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다시 1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대로, 좋아하는대로 살고싶어요.
그렇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정말 내가 좋아하는걸 하면서 살고있냐 스스로에게 물으면 글쎄요...
나이가 들수록 기회비용이 커져서 도전도 참 어려워지네요.
10대 시절에는 는 좋아하는 것들을 찾을 시간도, 여유도 없었어요. 그저 지금의 인생을 견디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거라고 믿고 힘을 내왔던 것 같아요...
어린시절에 스스로에 대해서 고찰하고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쇠질을 시작하려합니다...
안정적인 직업이 나를 지켜준다고 믿기 때문에
매커니즘이 읽히는 일자리는 대체되겠죠?
국민연금의 투자 포토폴리오를 믿어요
격주 4.5일제로 시작한다면...당연하죠!
외국계 회사 다니고부터는 얼웨이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
제약 영업을 하며...
졸업장 자체의 가치보다는 습관에 있다고 생각해요.
졸업장 자체의 가치보다는 습관에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