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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답글: 사기업이라면 걱정은 항상.. 모두가 이런건가요?

네 많이들 얘기하시던데 인력 구조조정이 필요할때는 각 부서장, 임원한테 개인목표로 할당량이 떨어진다더라구요. 무조건 머릿수 채워야되는거죠. 제가 알았던 분도 그런 식으로 나갔구요. 첨단기술 쪽에 일하셨던 분들은 동종 중국업체로 많이 나갔더라구요. 그렇게 기술이 유출되고 따라잡히는 상황이 되는거죠. 하지만 그 분들한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당장 생계유지를 위해 수입이 필요한데 그런 상황에서 개인에게 국가핵심기술 보호의 책임을 묻는 건같은 가혹한 처사네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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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범죄가 없어질리는 없고...

범죄라 하면 왠지 신체에 물리적인 해가 가해지는  폭력,상해사건이 먼저 떠오르지만 거기에 사기,절도같이 재산에 피해를 주거나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범죄도 있네요. 어떤 경우는 법이란게 있지만 시비를 재판으로까지 해야하니 사람들끼리 부대끼며 사는 한 범죄라고 불리는 사람사이의 일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금전적으로 큰 거래가 있을 때 빼고는 요즘 범죄에 대한 걱정을 해보지 않은터라 제가 너무 태평한가 싶네요. 이 와중에도 제 아내는 밤길을 혼자 걷는 것만으로도 범죄에 대한 걱정을 하게될텐데요.  범죄에 대한 예방이나 대처를 할 때 여러 입장에서, 특히 상대적으로 약자의 입장에서 보호될 수 있게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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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네요

해고, 일자리를 잃는 것에 대해 처음 생각하게 된건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2년 정도 되었던 때 같아요. 주어진 일을 온갖 스트레스를 감당하며 버티느라 해고따윈 생각할 겨를도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선배 과장 2분이 사라지시더군요. 해고는 아니었죠. 그런걸 권고퇴직, 희망퇴직이라고 부르죠. 지금까지도 제 주변에서 '해고'로 회사를 나가신 분은 없었네요. 결국엔 자의로 나가는 거긴한데 자의로 결정하게 만드는 그 타의가 더 무서운 거네요. 그때 이후로 난 회사나가면 뭘하지?라는 생각이 항상 마음 한켠에 있는 것 같아요. 자기 자리를 온전히 잡고 살아간다는게 참 어려운 일 이네요 ^^;;
경제/소비자
김
에너지만 따질 거면 채소 대신 효모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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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답글: 에너지만 따질 거면 채소 대신 효모나 먹자

말씀대로 다양한 종들이 다양한 식성을 기지고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 우리도 포함된 이 생태계이군요. 어떤식으로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좋지않겠단 생각이 듭니다. 먹을 때는 자기의 살을 내어준 동물,식물들에게 감사하고 욕심으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지않아야겠어요.쓰고보니 이거 뭔가 도 닦는 소리같군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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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이전보다 더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고있는 코로나 시대에 채식보다 훨씬 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고 더 많은 자연을 훼손시키는 육식의 비중을 줄이는 것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육식 대신 채식을 선택할지 의문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물질로는 풍요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빈곤해져서 그 빈자리를 식욕으로 더 채워갈 것 같아요. 아, 근데 결국 채식이 대세가 될 것 같기는 해요. 기후문제가 더 심각해져서 가축사육을 못하게되면요.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옥수수밭이 생각나네요. 사람먹을 옥수수도 부족한데 그걸 어찌 가축한테 줄 수 있을까 싶네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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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이것은 10주 동안 진행되는 실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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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답글: 이것은 10주 동안 진행되는 실험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보다 더 생각들, 의견들이 양극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얘기들만 글로 남겨져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어요. 이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지 보고싶네요. 그리고 한번이라도 좋아요 3개 이상 받기 도전입니다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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