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깨뚱땡
인터넷 셔핑 중 왔어요
답글: 지리적 위기감이 부른 러시아의 오판과 비극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답글: 지리적 위기감이 부른 러시아의 오판과 비극 [우크라이나 전쟁 다르게 보기]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만큼 중요한 요충지인 것 같아요. 물론, 우리나라보다 몇십 배, 몇백 배의 영토가 더 큰 우크라이나여서 이 나라의 중요성이 현대사회에서는 많이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경제적, 지리적, 전 세계의 밀의 비율도 우크라이나가 큰 편이어서 러시아보다는 우크라이나가 장기적으로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도자의 역할이 제일 크겠지만 나토와 미국이 직접적으로(?) 우크라이나에 힘이 되주기에는 러시아의 행보에 있어 조금 힘겨운 상황이지만 상황은 더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전쟁상황이 시시각각 바뀌겠지만 이 전쟁도 끝이 곧 오기를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
앱테크고 뭐고ㅡ 속상해죽겠네요.
답글: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답글: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과거랑현재가 같이살아가는얘기,끝이나지도 보이지도않는얘기들은 너무답답하다.그래서 다들 병이나고 한을 만드나 가엾다.
답글: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
답글: 기억되었으나 기록되지 못한 이름 [제주 4·3: 고요한 기억]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제주 4.3
많은 후손들이 이이야기를 많이 알고 공유가되어서
제주도의 슬픈이야기가 널리널리 퍼져야 할텐데
지금시대 아이들은 제주도 이야기를 잘 모르지 못한상태에
제주도 방문하면 이게 뭐지 하는 학생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러한 이야기들이 교과서에 실려서 많은 아이들이
민주화운동과 4.3 이야기를 많이 알아 갔으면 합니다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엄마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동네 이름은 오도롱이라고 했다. 제주도 북쪽 이호동을 일컫는 방언이라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알았다.
엄마는 육 남매 중 막내였기에 내가 제주에서 만난 대부분 사람은 웃어른들이었다. 모두 서울에서 온 조카라고 정말 잘 대해주었다. 하지만 서울(육지)에서 왔다는 말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엄마의 형제 중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사람은 큰이모와 셋째 이모, 그리고 외삼촌이었다. 다른 분들은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했다.그중 큰이모는 일본 오사카에 계셨다.
일본엔 거주하는 친척들이 많았다. 어린 시절 가끔 일본에 가면 외국인 친척들의 존재가 못내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그들 또한 나를 그렇게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 같다.
UN 안보리, 러시아 규탄 결의안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