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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

평안한 마음을 꿈꾸는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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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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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글짓기에 대한 짧은 생각(2) - 내 집에 생강이 없어도 괜찮아!

야매 양념 소갈비구이 레시피 -소갈비 200g -양파 반개 -대파 약간 -양념 : 진간장 2.5숟갈 / 다진마늘 반숟갈 / 설탕 반숟갈 / 참기름1숟갈 조리법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다. 충분히 가열되면(고기 올렸을 때 치이익 하면) 불을 중불로 줄인다. 양념이 타기 때문에 강불하면 익히기 어렵다. 앞뒤로 충분히 익히고,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 안녕하세요. 지난번 아무 말이나 쓴 '요리와 글짓기에 대한 짧은 생각'이 호응이 좋아, 이번에도 간단히 올려봅니다. 반응이 좋을 줄 알았으면 이번처럼 제대로 레시피와 함께 진작에 올렸을텐데 말이죠 ㅠ 이번 양념 소갈비구이의 경우, 우리 모두의 요리사 백종원 선생님의 갈비찜 유튜브 레시피를 참고했는데요, 보통 갈비찜 양념으로 재워서 구워도 충분히 맛나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고기 두께만 두껍지 않으면 구이로 쓸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아버지에게 받은 소갈비가 200g씩 몇 팩 냉동실에 있어서, 위에 사진들처럼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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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선배
두부김치
두부김치

답글: 저는 어른선배가 되지 못하고 퇴사를 했네요.

저의 지난 시절이 생각나서 울컥했습니다. 여초회사에서 9년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팀장, 제가 중간, 제 밑에 막내. 막내가 9년동안 5번 바뀌었습니다. 5명 모두 팀장 때문에 관뒀습니다. 팀장 눈치 보느라 마음에도 없는  냉철함으로 막내를 교육 시켰습니다. 신경이 쓰여 뒤에서는 몰래 챙겨줬지만,  막내가 너무 친하게 굴면 팀장 눈치가 보여  이내 또 굳어졌네요. 결국은 제 밥그릇 챙기느라 윗상사에게 제대로 반항 한번 못하고, 막내의 입장에서 시원하게 편 한번 못 들어주고 오랜 관습을 먼저 깨부수지 못하고, 막내에게 한번도 어른선배가 되지 못하고, 5명의 막내를 보낸 것 같아 울컥했네요. 어른선배가 되시길 마음 먹은 시리님의 용기와 결정에 큰 응원을 보냅니다! 어른선배를 둔 시리님의 후배들에게도 축하와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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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란이루리

지금이 가장 빠르다.

오늘 처음으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배달알바를 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버벅댔지만 시간날때 할 수 있는게 이 배달 알바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휘발유 값이 너무 올라서 많이 망설였는데 다행이 집근처라서  후딱 하고 왔습니다.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휘발유값이 좀 내려갔을때 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역시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으니 생각했을때 바로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새해 목표중 하나가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였는데 원래 하던 행동을 고치기가 참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이제라도 경험해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차로 했는데 나중에는 자전거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늦었다고 안한게 있다면 저처럼 미루다 후회말고  당장 실행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금이 내 인생의 제일 빠른 날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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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선배
가온
가온

답글: 어른 선배

상처를 받고 지치기도 하였으나 후배들한테는 좋은 선배이고 싶은 시리님의 마음이 너무 따스한 것 같아요. 이미 그렇게 마음 먹은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한걸음 성장하셨어요. 저도 그런 선배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같이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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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른 선배
만드는남자
만드는남자

답글: 어른 선배

참 어렵죠. 인간관계라는게.. 남들이 나를 맞춰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듯 본인도 남을 맞추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억지로 맞추다보면 결국 억지로 맞춘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힘든 생각속에서 결국 성장하고,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게 아닐까요? 고되었을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생활/사건사고
만드는남자
만드는남자

언제나 우직하게.

우직하게. 끈기있게. 그리고 끝까지. 모두가 열심히 살고 있는 세상.  그때문일까 늘 치열하고 그 속에서 버티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었다. 여러가지 자기개발 도서를 읽어본 결과 결론은 늘 비슷했다. ------------------------------------------------------- 1. 일단 하세요 2. 생각만 하지 마세요. 3. 시작을 했으면 중간에 포기하지 마세요.  4. 죽어라 하는 겁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 있어요. 5.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세요. 5-1. 자기가 좋아하는 걸하면 망합니다. 대중이 좋아하는 걸 하세요. ------------------------------------------------------ 자기개발도서를 나름 좋아하는데, 요약하면 이런 내용들 이었다.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듯이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다. 1~4번까지는 나도 동의하지만, 5번과 6번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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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가온

집이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자취를 하는 친구들이 늘었어요. 그 친구들은 자취방과 원래 살던 집이 있죠. 그들에게 집은 어디일까요? 저는 잠을 잘 수가 있다고 해서 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기분 좋은 공간을 집이라고 여기죠. 그래서 저에게 집은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얼룩소 또한 하나의 집이 될 수 있죠. 여러분에게 집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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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이호준

간단한 심리테스트 2 <feat.나의 엄지>

지금 바로 주먹을 꽉 쥐어보세요~ 어떤 방향으로 나올까요?? 저는 3번이 나왔네요.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 저는 감수성이 예민한거봐요~ 호기심도 많고요 간단한 심리테스트지만 얼추 맞아서 소름돋네요 오늘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토요일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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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쏘

오늘도 헬스장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을 다닌지 벌써 1년 반정도 되었다. 이제는 퇴근 후 헬스장을 가는 것이 익숙해진... 엄청난 집순이에다가 귀차니즘이 심한 내가 이렇게 꾸준히 운동한 것이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운동에도 재미가 붙어서 무게치는 맛으로 다닌다. 이제 PT가 끝나서 도전적인 무게치는 것은 힘들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더더 잘 치겠지. 내일도 건강을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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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다이어터
365다이어터

칼퇴가 죄인가요?

6시면 퇴근하는데 다들 눈치보고 6시3분쯤 나가는건뭐죠 ㅋㅋㅋ 당당하게 6시 땡하면 나가면 눈치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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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글쓰기 껌이지(Come easy)1 - 짧게 써라
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딱 두 가지, 글쓰기 꿀팁을 더 얹고 갑니다.

본문의 내용들도 정말 중요하고 맞는 말씀들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꿀팁도 2개 얹습니다. 1.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라! 얼룩소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피드백'을 받기에 좋습니다. 사실, 내가 쓴 글은 내 관점에서 보면 문제점이 잘 안 보이거든요. 여러 사람과 나의 글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 다른 생각들이 있는지, 혹은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를 꾸준히 확인하는 게 글쓰기 실력 상승의 지름길입니다. 2. 읽는 사람이 어떤걸 좋아할지 한 번씩 생각하자! 이 [껌이지] 작명의 저작권(?)은 제게 있는데요, 말 그대로 생소한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목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제가 올린 껌이지 글과, 지금 투데이에 올라가 있는 글의 난이도는 꽤 차이가 납니다. 의도적으로 차이를 낸 것이죠. 물론 어떤 글이건 독자를 배려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지만, 어떤 단어를 쓰느냐, 어떤 구조를 이야기할 수 있느냐, 어떤 목적으로 글을 쓰느냐에 따라 글이 확확 달라집니다. 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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