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님이 쓰러진 아이를 발견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 의식을 되찾게 만든 기사를 학교에서 CPR수업을 듣고 바로 다음 날 접해 더욱 더 기억에 남았던 것같습니다. 학교에서 CPR수업을 들을 때 강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들어도 실제 상황이 닥치면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이러한 상황이 닥치면  내가 괜히 나서서 잘못되면 어떡하지? 만약 잘못되었을 때 그 후의 책임을 져야할 것까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나서기 두려워하는 마음이 먼저 든다고.. 저 또한 수업을 들었지만 만약 실제 상황이 닥치면 내가 심폐소생술을 선뜻 시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러한 고민을 마음에 담아둔 채 생활을 하던 중 이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 속 택시기사님이 지체 없이 바로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CPR교육을 받은 이상 아무리 두려움을 갖게 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