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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NGO활동가/러키멘

한아이를끝까지 한아이의어른친구 4~11년동안정서지지멘토링 러빙핸즈 대표 활동가

경력
정치/공공/복지 - (사)러빙핸즈
lovinghan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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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 장날

쉬는 날이 장날 3주 연속 토요일 멘토양성과정 교육으로 토요일 근무를 하고(12/14 토요일도 근무예정, 감사) 월요일 대체휴무하고 있는데 18만km를 타고 있는 차에 엔진이상 불이 들어와서 정비소에서 증상을 확인하고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정도 진단하기까지 기다렸고 앞으로 2시간 정도 수리에 시간이 들 것 같아 근처에 있는 카페에 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침과 오후에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모든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네요 ㅎ 사람이 계획을 세워도 모든 계획을 주관하시는 분이 허락하지 않으면 모든 계획과 수고가 헛되겠지요? 12.3 내란사태도 계획대로 되지 않은 이유가 딱 있겠지요? 기타 잡신보다 더 위에 있는 분을 신뢰하고 의지합니다^^ #차량수리 #내란사태 #12.3 #123내란사태 #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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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학금 & 대한입학장학금 마련을 위한 14번째 일일카페 사랑가로 초대합니다

14회 대학입학장학금 & 취업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 #사랑가 시간 : 12월 21일(토) 오전 11시 ~ 오후 9시 장소 : 초록리본도서관(마포구 동교로 19일 14) 2층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됩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러빙핸즈에서는 다음 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멘티들을 위해 일일 카페 #사랑가를 엽니다. 대학 입학금과 취업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 작은 행사는 올해로 벌써 14째를 맞이합니다. 특별한 보상이나 근사한 리워드를 풍성하게 준비하지 못해서 늘 죄송한 마음이지만, 장학금을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워낙 바쁜 연말이기도 하고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 넓지 않고 주차장도 없어서 방문이 쉽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해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 가족님들과 멘토 선생님들 덕분에 올해도 변함없이 기대와 감사의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초대합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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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생일축하(생일선물2)

이번 생일 축하가 아마도 29번째 생일축하인 것 같아요. 7년 연애 후 결혼을 했는데 올해가 만으로 24년을 넘겼으니까요. 매년 뭔가 조금씩 다른 생일 선물 또는 이벤트를 생각을 해 보지만 9월에 있는 결혼기념일도 함께 챙기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일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꼭 챙기려고 하는 것은 바로 미역국 끓이기입니다.  11월 12일(월) 늦은 밤 대구에서 멘토&멘티 매칭을 하고 집에 오니 새벽 1시, 오자마자 마른 미역을 잘라서 물에 담가 두었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들기름에 미리 볶으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해동을 시켜놓지 않아서 ㅜㅜ 얼은 상태로 있는 고기를 자르기가 쉽지 않아 조금밖에 고기를 볶지는 못했어요. 살짝 볶아진 소고기 볶음에 미역을 넣고 들기름을 넣고 들들들 볶은 다음에 물을 채운 후 중불 약불로 은근히 국을 끓여 내었어요. 쌀밥을 먹지 않고 미역국만 먹을 예정인 딸을 위해 소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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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일 선물은 노벨상 작가 한강 소설 6권

11월의 생일과 한강 작가 소설 6권 선물 매년 11월은 나에게 특별한 달이다. 아내와 딸의 생일이 있고, 어머니 생신이 음력으로 가끔 10월이지만 주로 11월이라, 매해 이 시기가 되면 꽤 큰 지출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11월엔 색다른 선물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중, 모처럼 걸어서 퇴근하는 길에 자주 눈에 들어오던 광명문고에서 노벨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소설이 10% 할인 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는 밝게 빛나고 있었고, 주인분의 인상도 아주 좋았다. 평소 엄청난 인기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는데, 꽤 여러 권의 한강작가의 소설과 시집, 동화책이 진열된 공간을 발견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집에 이미 소장 중인 책들을 확인한 후, 한강의 소설 여섯 권을 골라냈다. 2024년 이내의 생일선물 1은 한강의 소설 6권으로 결정! 이번에 선택한 소설 목록 • 희랍어 시간 • 그대의 차가운 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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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러 왔어요

2009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던 그 기쁨이 여전히 마음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지금, 2024년에는 러빙핸즈의 멘토 선생님 중 한 분이 멘토링의 소중한 결실을 인정받아 작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헌신적으로 네 명의 멘티를 졸업시키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았고, 이제는 다섯 번째 멘티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상 소식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사랑이 모여 만들어진 아름다운 결과물임을 증명하는 순간입니다. 한 명의 청소년을 끝까지 지지하고 함께해 준 그분의 모습은 마치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습니다. 이번 상은 단순한 상장이 아닌,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시간과 마음이 반짝이는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발걸음마다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환한 빛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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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핸즈멘토링, 한중일 국제포럼 발표

오! 정말 감사하게도 중국에서 참여해 주신 분이  러빙핸즈멘토링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어요. “한국에서 18년 동안이나 멘토 & 멘티 러빙핸즈멘토링을 진행해 오셨는데요?  이 멘토&멘티 관계를 지속하기위해 조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을 드렸어요. “18년 전에 러빙핸즈는 수혜자인 멘티 1명을 잘 돕기위해 설립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잘 돕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귀하지만 본의아니게 폭력이 될 수 있고 멘티를 강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돕지 않고 친구로 서로를 대할 때 지속가능할 뿐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신뢰’를 선물할 수 있었어요. 돕지말고 친구되자”입니다. 중간에 러빙핸즈관계멘토링에 대해  다른 중국답변자가 러빙핸즈관계 중요성 한 번 더 언급해 주셨어요. 마지막 폐회선언할 때  이번 포럼준비위원장님이 러빙핸즈친구 &섬김멘토링에   대해 배울점이 많다고 언급도  해 주셨네요. 중국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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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록리본도서관(작은도서관) 다시 개관했어요

광주는 러빙핸즈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입니다. 러빙핸즈의 첫 지부가 설립된 곳이며, 현재는 호남권역본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고향이자 그녀의 소설 배경이 된 도시로, 예술과 문학이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9년에 광주 초록리본도서관을 개관했지만, 협력했던 카페의 경영난으로 인해 도서관은 잠시 문을 닫아야 했었죠.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2024년 10월 13일, 광주 축제교회와의 협력으로 광주 초록리본도서관이 다시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1018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공간으로, 다음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돈을 들이지 않고도) 잘 놀고 2.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고 3. (마음에 좋은 책을) 잘 읽고 이 세가지가 초록리본도서관의 핵심가치입니다. 청소년기는 그 자체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개관식 후, 러빙핸즈의 이사님인 조이스 박 이사님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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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어른친구 멘토링, 광주서부교육청 멘토링에 사용되고 있어요.

2024년 4월, 광주서부교육청에서 러빙핸즈멘토교육1(1일차 과정) 소식을 전했었었지요? 멘티를 찾고 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아서 시간이 상당히 걸리지만 한 사례 한 사례씩 차근차근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매칭과정에 반가운 워크북이 눈에 딱 들어오지 뭐에요?  어린이 또는 청소년 1명과 우정을 쌓아가고 서로 존중하며 서로 배우는 만남을 해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은 하지만 막상 20~50살 차이 나는 멘티와 일대일 만남은 쉽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첫 만남부터 어떤 활동을 하고 무슨 대화를 할지 가이드를 드리는 18년 러빙핸즈멘토링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워크북 #21번어른친구멘토링 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오랜 시간 동안 만나 온 친구같은 관계로 발전되어 있음을 순간 깨닫게 될지 모릅니다^^ 멘티&멘토 뿐 아니라 아빠&아들, 엄마&딸, 선생님&제자도 적용하다는 소문입니다. #네이버도서, #알라딘, #예스24,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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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의20년소풍, 읽는 중 중간 후기

어머니 하면 누구나 애틋하고 감사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정과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원천이자 샘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해요. 1/3 정도 읽었는데요^^ 읽으면서 공감이 된 문장을 살짝 기록해 봅니다. 돌아가시면서도 용돈을 주시는 어머니. 24p. 눈물은 8년 전에 흘린 양으로 충분했다. 30p. 가정재난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힘은 공동체의 관심이다. 내게 공동체는 가족과 친척이 아니라 교회였다. 48p. 평소처럼 다가와 차 한 잔 같이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49p. ‘왜 내게 이런 일이…’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나를 괴롭혔다. 그 질문을 하면 할수록 우울했고 답도 없었다. 51p. 어머니의 표정만 보면 왼쪽으로 눕고 싶으신지 오른쪽으로 눕고 싶으신지, 배변에 문제가 있는지, 귀가 가려우신지 모두 느껴졌다. 62p. 나는 제대하면 뭐든 잘 해낼 줄 알았다. 119p. 결국 어머니 발에 편한 운동화는 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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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멘티친구랑 무엇을 할까요?

초등학교 5학년 때 #러빙핸즈멘토 & #러빙핸즈멘티로 일대일 매칭되어 한 달에 두 번 이상 밥토링(밥먹으면서 멘토링)하고 있는 나와 나의 멘티친구는 지금은 중학교 3학년으로 지금까지 122번을 만났습니다.​우리의 만남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매달 2번째 토요일 점심, 마지막 주 일요일 빠른 저녁시간이 공식 만남이랍니다 ㅎ​오늘 123번째 만남은 상암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답니다 ㅎ​인사이드아웃2를 같이 보자고 했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지금 확인해 보니 이미 극장에선 보기가 힘든듯​#행복의나라 #파일럿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더니 멘티친구의 선택은? ^^.......행복의 나라입니다.영화시작 전 한 번 더 선택시간이밥토링메뉴로 김밥 vs 햄버거​무엇을 선택했을까요? ㅎ신속하게 밥 먹고 영화봤는데 #파일럿 을 볼 걸 그랬다 싶습니다 ㅜㅜ​아니면 #빅토리 를 봤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여튼 우리의 멘토링이 항상 성공할 수 없고 실패를 통해서 배울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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