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용호황인데 왜?' 쉬는 청년 4만명↑…정부, 심층면접·연구용역으로 원인 찾는다 [홍태화의 경제 핫&딥]

고용호황에도 ‘그냥 쉬는 청년’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늘어나면서 정부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심층면접과 연구용역을 통해 역설적 기현상이 나타난 이유를 밝혀내겠다는 것이다. 당국은 잦은 이직 등 고용구조 변화가 원인이라면 비교적 큰 문제가 아니지만, 청년층의 노동의지가 떨어지고 고용시장에서 이탈하는 현상의 단초가 나타난 것이라면 빠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

헤럴드경제
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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