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탐구생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참을성이 없다. 요즘 미디어에서 표현하는 MZ 세대의 모습입니다. 사실 세대 간의 갈등은 비단 21세기 현대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기원전부터 시작된 “요즘 젊은 애들은 버릇이 없어.” MZ 세대는 유난히 유별난 걸까요, 아니면 보통의 ‘요즘 애들’ 일까요?
최종 업데이트
2023/03/07
MZ 세대에 관한 여러 얼룩커분들의 글을 모아 봤습니다. MZ 세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준 글은 어떤 글이었나요? 아래 글들을 읽어보시고 가장 좋았던 글에 얼룩커 여러분들의 한 표를 던져주세요.
글 소개
MZ 세대가 도드라진 건 세대 ‘간’ 불평등이 원인인데, 세대 ‘내’ 불평등이 결과라니 말이다.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이득을 보는 세력들이 지금도 곳곳에 MZ 세대라는 덫을 놓고 있다.
② MZ는 맑눈광이 아니다.
② MZ는 맑눈광이 아니다.
그들도 20대엔 그러한 감정을 느꼈고, 지금도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쉽게 말로 꺼낼 수 없기에 불편하기도 하고 때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무엇. 따라서 지금의 ‘MZ세대라서’로 시작하는 모든 말들은 사실 ‘인간이라서’가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른다.
③ MZ 번아웃 세대의 탄생
③ MZ 번아웃 세대의 탄생
MZ는 초딩 이후 사회 전체를 짓누르고 있는 엄청난 경쟁 압력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한번도 쉬지 못했다는 것이다. 586은 사회 문제를 자기 것으로 인식하느라 지쳤다면, MZ는 이미 지친 상태에서 사회에 진출했다.
④ (대학 개강과 챗지피티)ChatGPT에 MZ 끼얹기
④ (대학 개강과 챗지피티)ChatGPT에 MZ 끼얹기
다시 화살은 MZ에게 꽂힌다. 윤리적인 고민 없이 새로 등장한 기술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써먹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거대한 IT 플랫폼 공룡들이 쳐놓은 덫에 포획된 MZ세대들이 몽매하단 시각이다.
⑤ 한 세대가 집단적으로 조직에 부적응하고 있다면
⑤ 한 세대가 집단적으로 조직에 부적응하고 있다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인'을 부각시키면서 은연중에 '개인이 적응하기 어려운 조직문화'의 문제를 은폐한다는 점에 있다. 어쨌거나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나'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건 중요하지만, 동시에 조직 역시 개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 하는 일 역시 필요하다.
⑥ 회사에서 에어팟 끼고 일하는 엠쩨뜨 세대입니다만,
⑥ 회사에서 에어팟 끼고 일하는 엠쩨뜨 세대입니다만,
하지만 MZ세대 특) 자신이 나이 말고 MZ세대에 속한 특징은 없다고 생각함.
※투표 기간 중에도 후보 글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제한으로 임의로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제목 원문은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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