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맵: 일의 지도를 그리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 필요한 커리어 메뉴판
최종 업데이트
2023/03/23
변화의 바람이 거센 시대다.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기존 산업구조가 빠르게 개편된다. 청년의 이직률이 높고, 이젠 연봉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자기답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자리를 옮긴다는 얘기도 들린다. 일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변화의 지점이 한군데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큰 그림은 어디에 있는가?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사람은 어디서 ‘커리어 메뉴판’을 찾아야 하는가?
얼룩소가 일의 미래의 핵심 변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가이드의 견해를 큐레이션한다. 딱딱한 칼럼형의 글이 아니라, 때론 험난하고 때론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서’로서 경험과 조언을 풍부하게 담을 예정이다. 먼저 걸어본 사람, 함께 걸으며 리드해본 가이드의 경험 자산은 소중하기 때문이다. 일의 지도를 그린다는 의미에서 시리즈 명칭이 ‘워크맵’이다. 이직을 고민하는 시니어, 마흔을 앞두고 생각이 많은 팀장, 커리어를 시작하는 주니어가 이 지도를 보고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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