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10만명 시대를 맞으며

김선태 · 동화를 쓰는 작가 신문논설도 썼음
2022/02/27
   
COVID19 10만명 시대를 맞으며 
   
COVID19의 확진자가 109,000명대를 돌파하였다.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COVID19의 팬데믹이 선언 되고 나서 만 2년이 훌쩍 넘어간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철저한 방역을 진행 하면서 전 세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확실한 K방역으로 세계의 선도 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하지만 만 2년 동안이나 잘 지켜온 방역의 실적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COVID19가 변이를 거듭하여 오는 동안 전세계가 바이러스공포에 휩싸였다. 그 동안 변이종이 베타, 오미크론으로 우세종으로 바뀌어 갔고, 우리나라에도 오미크론이 전체의 90%이상으로 바뀌고 말았다.
하지만 오미크론은 무서운 전파력으로 공포를 주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상 오미크론의 증상이 너무 가벼워서 일반 감기 정도의 증상에 머무르기 때문일 것이다. 전파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확산이 되는 이유가 바로 오미크론이 감염 되었어도 가벼운 증상 때문에 초기에는 감염을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수많은 감염을 시켜 버리는 상황이 계속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럼 우리는 이 오미크론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 것일까?
이제 이렇게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상 오미크론을 피해가기 보다는 함께 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로 갈 수밖에 없는 일이며, 그러자면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더라도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각자 가정에서 자가 치료를 하기로 하고, 만약에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곧장 수용시설로 이송할 수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고위험군의 환자들은 자가 치료센터와 좀 더 자주 연락하고 긴밀한 연락과 통화에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자가 치료를 맡아서 해줄 동네의원들에도 소정의 지원을 하여서 불합리하게 부담만 주는 일은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정부에서는 충분하고 만전의 준비를 해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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