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님의 애정이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새로운 곳에서도 정 듬뿍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기 바랍니다^^

@얼룩말~^^ 그러게요. 익은 것들이 편하죠. 이제 또 다른 곳 가서 새로이 시작해야겠지만. 좋은 점, 나쁜 점 생각해가면서 금방 적응하겠죠. 신기한거 같아요. 진짜 적어주신 댓글이랑 같은게요 ^^.

손 발 눈등 몸에 익숙한 것이들 편할 때가 있더군요..
새로운것에 근방 적응이 되지만...~^^

@행복에너지 지금 여기가 너무 낡아서.. 환영을 못 받아요. 내일 8번째 손님이 오실 예정이구요 ㅠ. 언른 뒤타를 구해야할텐데..

아직 실감은 안 나구요; 정리할 짐이 많아요. 체력은 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

정들만한 보금자리였네요
그래도 더 좋은집으로 이사 가시면 또 좋져^^

@콩사탕나무 입 큰 먹깨비인 저는 '화려한 먹방 실력'을  발휘를 해서 후다다닥 먹고, 후딱 책 반납하고.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 중이에요 ㅎ. (지하철 두어정거장 동네 스마트기기에다가 빌려봤거든요) 맥모닝이 제 점심이었어요. 브런치 ㅋㅋ.
다~ 먹었어요. 많았는데.

좋은 임자를 찾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러게요. 시원, 섭섭할거 같아요.

일찍 누리는 불금 ㅠ 이지만 즐길려구요. 내려서 집 가는 길이에요.

...
이사가면서 가전제품 바꾼다고 카드를 긁었는데;; 한꺼번에 사니까 많이 깍아주긴 하더라구요. 사은품도 여러개 챙겼어요. 20주년 기념 '다시' 결혼하는 마음으로.. 잘 살아보려구요. 한 사람과 4번째 결혼하는 느낌이에요.

이래저래 살림 여러번 정리하네요.
요새도 냉장고 땜에 불안불안해요 --; 살짝. 아침마다 조금만 잘 버텨주라 ㅠ 톡톡.. 두드려요.

신혼 때 노후된 아파트 전세에 살았는데요. 이사 나갈 때 베란다 타일 누수? 뭐 그런 것 있었는데 있는 줄도 몰랐어요. 주인분이 왜 중간에 하자 신청 안 했냐고 수리 비용 반을 청구하셨어요. ㅜ 싸우기 싫어서 반 주고 나왔는데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_-;;

주택에서도 일일이 사람 부를 수 없으니 웬만한 건 다 스스로 해결합니다. ㅜㅜ @청자몽 님 손이 닿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 이별이 시원섭섭할 것 같아요. 
이 집 오기 전 아파트는 집 보러 한 분이 오시고는 세 달 동안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조급했는데 세 달 만에 들른 손님이 바로 그날 계약을 했었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나 둘 정리하셔요^^ 

맥모닝 맛나게 드세용^^

@수지 찾아볼게 있어서 아직... 못 자고 있는데;; 눈이 감겨요. 토요일에 7번째 손님이 오신대요. 그럼 내일도 하다못해 베란다라도 치우고 ㅠ 그래야할텐데. 럭키세븐! 기대합니다.

아직은 이사를 체감하지는 못하는데(집이 안 나가서 답답) 갈때 다 되면 실감나겠죠? 저요? ㅎㅎ 잔업주부잖아요. 제 할일이라 괜찮아요.

내일은 빌려두고 1/4 밖에 못 읽은 책을 반납부터 하고 오려구요. 그러고 베란다 조금 치운다음에, 매일하는 집안일 조금 하다가 하원가면 땡이 될듯해요.

밑에 진영님 말씀대로 임자가 때되면 나타나겠죠.
그 분들을 기다립니다 : )
감사합니다!!

@청자몽 님,, 주무시고 계시려나요?  이사할 생각에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시겠네요.
이사가면 또 정리해야 되고, 새로운 곳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그렇게 고쳐가며  잘 살아내신 청자몽님,, 토닥토닥 ...

얼른 임자가 나타나서 시원하게 이사했으면 좋겠네요. ^^

@아쿠아마린 한국도 아저씨 오시기만 해도 2만원(출장비)라서.. 제가 할 수 있는건 제가 했어요 ㅠ. 곧 좋은 사람이 나타나겠죠 ^^.

....
@피아오량 아침에 쓰면서 울컥해서 잠깐 멈추고, 저기 큰 길까지 걸어가서 뜨아를 한잔하면서 마무리했어요. 에고. 정이 뭐라고 참.

...
@박현안 아직 뒷분이 언제 올지 몰라서 이사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뭔가 다 정리하고 떠나는 날은 여러 감정이 교차할거 같아요. 한곳에서의 8년이라니. 운이 좋았구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