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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호야엄마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으왕~~~  저는 언제쯤 편지란걸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이제 두돌된 첫째, 두달된 둘째) 지금은 그냥 잘 먹고 방긋 웃어주고 잘 자는 것만 봐도 내가 이것 때문에 사는구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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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소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좋으시겠어요. 멋진 아들을 두었네요. 이 때 한참 예쁜 짓 많이 할 때이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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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삐뚤빼뚤 너무 이쁜 글자네요 ㅎ_ㅎ 자녀가 부모에게 할수있는 최고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자식자랑할 맛 나시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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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노쌤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우와. 진짜 자식 때문에 산다는 맛을 느끼겠네요. 우리 아들래미는 언제 한글 쓰려나 ㅎㅎ 엄지 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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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학원생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애기들이 넘 귀엽네요ㅠㅠ 마음을 표현하는게 항상 어려운데 역시 애기들이 어른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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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의세상
하비의세상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보기 좋네요^^ 이래서 아이들을 키우고 행복감을 느끼나봐요 너무 보기 좋아서 댓글달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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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은비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저도 어릴때 부모님께 저런 글씨로 써드렸던 기억이 나네요..ㅎㅎ크면서 편지는 뭔가 쑥스러워서 안썼는데 가볍게 쪽지식으로라도 써드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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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
페페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ㅠㅠㅠ완전 감동이에요! 진짜 삶의 이유들이죠~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 저도 언젠간 저의 삶의 이유들이 생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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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先生
金先生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부럽습니다...저는 직장생활 대부분을 해외 출장으로 보냈기 때문에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출장 다녀와서 집에 가면 아이가 제 얼굴을 기억못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팠던지...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이미 아이가 훌쩍 커버려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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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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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아이들이 자라남에따라 표현이 많아지죠.. 지금 감성이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래요. 늘 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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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정답게란 표현이 참 와닿네요. 받지않으면 쓸수없는 느낌표같은 문구를 쓰는 딸을 키우신 두분은 어떤분들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하던데,(아이가 없는관계로 늘상 이렇게 표현하게 되네요)님과 남편분의 뒷모습에 푸근한 정이 늘 어려있었나봅니다. 오늘 정다운 토욜오후 되셔요. 그 따님의 글도 기대되네요. 루시아님의 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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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소소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당장 죽어도 한이 없는데 우리둘째아이가 20살이될때까지만이라도 사는게 소원입니다 최소한 성인이 되기전 부모가 없는건 안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정말 아이들 때문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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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진경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정답게 키워주셨다, 덕분에  이런 표현도 얼마나 이쁜지  편지가 힐링이 되네요. 코팅해서 꼭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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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바다맘
33바다맘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전이제막 육아를시작한 초보맘입니다ㅎㅎ요세 자녀이야기에 관심이많아졌어요 우리꼬물이는언제쯤 ㅎㅎㅎ시간금방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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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슝
뱅기슝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와 정말 행복하시겠어용! 저도 어렷을때썼던 편지가 생각나네요ㅋㅋ 아직도 냉장고에 부모님이 붙여놓고계신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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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최승혁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요즘 결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글을 보고 희뭇해 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에게도 저런 아들과 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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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계
한세계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와… 루시아님 진짜 행복하실것 같아요!ㅠㅠ 제가 다 기쁘네요 어릴때는 제가 아이들을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사실 싫어한다기 보다는 무서웠거든요 저 때문에 다칠까봐 혹은 부숴질까 두려웠었거든요  근데 요즘엔 나이가 차고 친구들이 아이들을 갖기 시작하다 보니 막 저도 요즘 너무 친구 애기들이 예쁜거에요ㅠ 특히 루시아님 아이처럼 저렇게 서윗한 모습들을 보면 특히 더요!! 너무 예쁜 아이들이네요 ㅠ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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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아이~~ 사랑스런 아이들~~♡ 글씨는 어쩜 그렇게 잘 쓰며 표현은 어찌 그리 예쁜가요~^^ 가서 안아 주고 싶네요~ 루시아님  행복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사랑스런 아이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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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얼
따얼

답글: 너희 때문에 산다~^^

초등학교 딸이 이런 편지를 썼다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거 같습니다.  저도 제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준적이 있는데 종이에 아빠 공부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써 주었습니다.  너무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감도 더 생기는거 같고... 그 한줄이 뭐라고 다른 것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막 생기더라구요 행복하시겠네요 그 행복이 쭉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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