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先生
金先生 ·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거주중입니다.
2022/04/02
부럽습니다...저는 직장생활 대부분을 해외 출장으로 보냈기 때문에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출장 다녀와서 집에 가면 아이가 제 얼굴을 기억못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팠던지...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이미 아이가 훌쩍 커버려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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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퇴사후 중국에서 거주중입니다. 큰 꿈을 안고 중국으로 왔으나 현실에 벽에 부딪쳐 좌충우돌 현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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