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6/23

칼과 함께 있는 사진은 정말 ㄷ ㄷ 무섭군요 ㅎㅎ 
저도 예전에 무슨 버거였지? 토마토처럼 얇게 썬 비트가 들어간 게 있었는데 아무 존재감도 없을 것 같이 생겼지만 특유의 맛과 향이 있더라고요?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 ;;
아이 이유식에 넣으니 색깔이 핑크색이 되어 예뻤는데 아기도 잘 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피클 만들 때 쓰는데.. 엄지손가락 크기 만큼만 팔았음 좋겠어요ㅎㅎㅎ 
얼려두고 써도 되는군요?^^

똑순이 ·
2023/06/22

준비하시는 과정이 수술실 같아 보입니다ㅠ
아이고 몸에 좋아도 영 당기지 않는 비주얼 이네요.
누가 음식을 해 주면 먹고 그러지 않으면 사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재재나무 ·
2023/06/22

그래도 튀김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살구꽃 ·
2023/06/22

@리아딘 
이유식에도 들어가는 군요. 참 쓰임이 많은 식재료네요. 
손질 한 번은 멋모르게 했는데 두 번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살구꽃 ·
2023/06/22

@최경희 
아, 그 방법도 좋네요. 지금 하나 남은 걸 어째야하나 생각중이에요. 
정리된 공간에서 비트 색감은 정말 곱죠, 정신없는 울 집 씽그대에선 완전 폭탄대잔치죠~ ㅋㅋ

살구꽃 ·
2023/06/22

@클레이 곽 
오~노 입니다. 인디언핑크는 선혈 낭자한 색감에  물 한바가지 부어 한 번 걸러진 색감입니다. ^^;   비트가 감자와 잘 어울린다고 해서 그리 튀겼어요. 

최경희 ·
2023/06/22

전 말려서 뜨거운 물에 우려 먹었었습니다
우려낸 색은 고운 색이었습니다~^^

리아딘 ·
2023/06/22

전 아이 어릴때 이유식 한다고 한번 만져본적이 있어요~
그땐 맛도 모를 때 였는데 뭔 촉이 있었는지 입에도 안대더라고요.. ㅠㅠ

·
2023/06/22

인디언핑크군요..그 선혈이 낭자한 색감이...비트는 정말 몸에 좋다고들 합니다. 여기선 쉽게 구할 수는 있지만, 왠지 자주대하지는 못하는것이 너무 빨간 선혈이 낭자해서...튀겨 먹으니 맛있다고 알았으니  튀겨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