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직원들 사무실 복귀 NO!"
2023/10/17
전세계적으로 약 2만6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엔비디아는 최근 여러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사무실로 다시 불러들이는 흐름을 무시하고 있다. 평가액이 1조 달러가 넘는 이 기업은 원격 근무자들의 사무실 출근을 독려하지 않는다.
2020년 5월,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CEO) 황은 직원들이 그들의 집 밖에서 일을 하게 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벤처비트에 "우리의 결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직원들이 모여서 협력할 수 있는 호화로운 사무실 공간도 제공하지만, 지금과 같은 원격정책도 함께 고수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직원들이 집에서 일하든 카페에서 일하든 사무실에서 일하든 자유에 맡긴다. 이 회사는 "직원들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개인적 의무와 업무적 의무의 균형을 맞추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고, 그래서 그들은 인생의 일을 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조적으로, 다른 회사들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더 많이 일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마존 CEO 앤디 제이시는 최근 직원들에게 "만일 직원들이 계속해서 사무실로 돌아가는 명령을 무시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후 그 책임을 주도하는 한 직원이 "우리는 생산적일 수 있고,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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