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4/11/10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침부터 고생하셨네요. 그나마 병원에 잘 도착하셨네요. 
이 말을 하는 것도 화가 나네요.

 어머니가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리고 아들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담한 글 속에서 느껴져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일상이라는 게 한번 내려앉으면 ...

어머니 수술도 또 @JACK alooker 님 마음도 위로 되기를 기도합니다.
 

JACK    alooker ·
2024/11/10

@수지 님 감사합니다. 기도 덕분에 잘 되실거 같습니다. 간병인을 통해 어머니께서 전화기 가져다 달라고 갑자기 고함치면서 병실에 폐를 끼친다고 합니다. 진통제가 자극되어 텐션이 너무 많이 올라가셨다는 연락에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누르기가 힘이 들지만 쾌유를 기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내려놓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4/11/10

@콩사탕나무 님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잘 회복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재재나무 ·
2024/11/09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ㅠㅠ
초성으로 병원을 짐작해보려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피해야 할 병원 같아서…
요즘 과잉진료 하는 병원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ㅜㅜ
마지막까지 너무 애쓰셨어요.
모든 일이 잘 될테니 편하게 쉬세요.
어머니 수술 잘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수지 ·
2024/11/09

@JACK alooker 님, 정말 애쓰셨습니다.
슈퍼맨과 동급이라는 말 진심 공감해요.

어머님, 만사 잘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콩사탕나무 ·
2024/11/09

에고. 몇년 전에 즤 엄마도 침대에서 내려오시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는 바람에 고관절 골절이 되어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요. 

어머니께서 넘어진 것만으로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병원 이송과 치료방향 결정까지 애쓰셨어요!! ㅠㅠ
부디 무사히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빕니다. 

JACK    alooker ·
2024/11/09

@천세곡 님 감사합니다. 첫날 119 이송해주신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구조대원님들께서 긴급조치 후 들것에 모셔서 병원으로 이송하는 그 어려움에 도움주신 것으로 이미 너무도 감동이었습니다. 

JACK    alooker ·
2024/11/09

@진영 감사합니다 골절 후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