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0/09
10월 9일은 한글날

한글에 대한 소중함이나 자랑스러움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 한글이 그만한 대접을 받고 있을까? 하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두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 한글을 우리의 언어로서 대접은 제대로 받고 있을까?

최근 논란이 되었다는
"심심한 사과" = 사과를 심심하게 한다고 ?
"사흘" = 4일 ?
"금일" = 금요일 ?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다소 교육적인 측면에서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에 비해
태어나면서 배우는 한글이다 보니 예전보다는 좀 약해진 면이 없지는 않다.
물론 다른면에서 우리의 한글을 줄여서 사용하면서 일부의 걱정을 듣고있다.
줄여사 사용하는 한글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한글의 훼손이라고 표현한다.

언어라는 것이 본래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공감이 형성된다면 훼손이 아니라 다양한 사용이나 발전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워낙 생활패턴과 새로운 변화와 유행에 워낙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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