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다리 올린 채 보고받은 행안부 쓰레기 과장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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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23
☞ 직원 연가는 통제…자신은 161회 무단 조퇴한 몰염치 중앙부처 공무원
☞ "쓰레기네. 또 연가쓰냐 " 부하 직원 막말 공무원…법원 "해임 정당"
☞ 결기일 새벽 세 시 퇴근한 LG 팀장,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사진=MBC]
부하 직원들에게 막말을 일삼고 휴가 사용에 간섭하는 등 사유로 중앙부처 행안부 공무원을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전직 공무원 A씨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행안부 소속 기관에서 근무해온 A씨는 지난 2021년 6월 국가공무원법상 성실•품위유지 의무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조항을 위반했단 이유로 해임조치됐다. 당시 징계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직원들에게 '야'라고 부르며 하대하고 막말을 일삼았다. 군인 출신 직원에게 "소령 출신 맞나, 이래서 어떻게 소령 달았나"라고 면박을 주는가 하면, 기능직 전환 직원들이 전입하자 "쓰레기들만 왔네"라고 혼잣말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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