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온누리상품권’ 전용 온라인몰의 기쁨과 슬픔

커넥터스
커넥터스 인증된 계정 · 연결하는 사람들의 비즈니스 이야기
2024/05/23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1. 이 글은 커넥터스가 만드는 큐레이션 뉴스레터 '커넥트레터'의 5월 23일 목요일 발송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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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미디어의 먹고사니즘을 묻는다면

오랫동안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면서 왕왕 들었던 질문이 있다면 수익모델과 관련된 것입니다. 무료 콘텐츠를 배포하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사라면, 눈에 보이는 수익모델이 마땅치 않으니 충분히 궁금할 법 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에 대한 답변은 회사마다 달라졌지만, 공통적으로 콘텐츠 외에 보이지 않는 돈 버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이야기 정도로 갈음할 수 있었습니다.

커넥터스를 시작하고 나서도 비슷한 질문은 종종 받아왔습니다. 태생이 유료 콘텐츠 멤버십인 커넥터스의 수익모델은 비교적 명확하게 여러분이 지불하는 월간 4900원의 구독료지만요. 저희 임금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구독자 규모가 만들어지기까진 제법 시간이 걸렸는데, 그때까진 여러 기업 및 기관의 의뢰를 받아 수행하던 대행 사업에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수익모델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여러분도 보셨을지 모르는 ‘광고’입니다.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발송한 CJ대한통운의 화물운송 플랫폼 경쟁 전략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대표적인 광고 상품 포맷인 ‘브랜디드 콘텐츠’인데요.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상품 문의가 꾸준히 들어와서 유의미한 규모의 수익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뜬금 수익모델 이야기를 써내려간 이유는 사실 자랑이 하고 싶어서입니다. 최근 저는 한 브랜드 기업 대표님으로부터 한 통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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