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방
오늘 지긋지긋한 코로나 격리가 끝이난다.
지금껏 집에서 방에서만 생활을 하며 아내와 딸들이
문앞에 놓아주는 음식들을 따로 가지고 방에서 혼자
먹고 약기운과 인후통 증상으로 몇일을 누워있다보니
이제 오늘로 격리가 끝나게 되었다. 정말 감개무량하다
무엇하나 자유롭지 못하고 물한모금, 커피한잔 일상에서 당연시하고 자연스럽게 하던 행동들이 제약을 받고 필요한 것은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하고 개인적 물건들은
잘 모르니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고 답답한 시간의 연속이였으나 가만 생각하면 3일~4일 까지는 사실 생각과 고민을 할 필요 없이 약으로 잠들어 있는 시간이였고 5일차부터는 각종 제약과 증상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차서 시간이 가지 않는다. 집중 할 것을 찾게 되고
결국 책 아니면 넷플릭스 뿐이다. 어쨌든 격리 종료일은
왔고 ...
지금껏 집에서 방에서만 생활을 하며 아내와 딸들이
문앞에 놓아주는 음식들을 따로 가지고 방에서 혼자
먹고 약기운과 인후통 증상으로 몇일을 누워있다보니
이제 오늘로 격리가 끝나게 되었다. 정말 감개무량하다
무엇하나 자유롭지 못하고 물한모금, 커피한잔 일상에서 당연시하고 자연스럽게 하던 행동들이 제약을 받고 필요한 것은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하고 개인적 물건들은
잘 모르니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고 답답한 시간의 연속이였으나 가만 생각하면 3일~4일 까지는 사실 생각과 고민을 할 필요 없이 약으로 잠들어 있는 시간이였고 5일차부터는 각종 제약과 증상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차서 시간이 가지 않는다. 집중 할 것을 찾게 되고
결국 책 아니면 넷플릭스 뿐이다. 어쨌든 격리 종료일은
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