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원
유지원 · 브런치에서 영화 리뷰 씁니다.
2022/12/30
올해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었죠. 저는 그 중 '페르시아어 수업'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2번 이상 봤네요. 확실히 올해 후반부터 극장가가 활기를 띄면서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혼자 영화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도 영화관에 사람들이 오니 반가운 면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앞서 언급한 두 영화는 내년에도 또 보게 될 것 같아요. 두고두고 곱씹을수록 연출, 서사 모두 기본 이상을 자랑하는 영화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해가 가도 계속 보게 되는 컨텐츠는 서사와 연출이 가진 힘이 큰 것 같아요.  '탑건2'도 좋았는데 내년에는 볼 것 같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영화관을 가야 온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라서 내년에 넷플릭스나 tv로 본다면 그 정도 감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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