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작가, 영화평론가, ESG 담당 교수
ESG연구소장으로 (사)ESG코리아 철학대표, 청년협동조합지속가능바람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ㆍ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이고,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지냈다. 약 40권의 저역서가 있다.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 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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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가 쓰고 싶을 때 나는 라면물을 올린다6]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라는 형벌을 받았다
[유서가 쓰고 싶을 때 나는 라면물을 올린다6]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라는 형벌을 받았다
세상의 모든 일이란 게 종국에 하잘것없지. 자신의 열정과 욕망에 귀 기울이지 않고, 돈이나 명예 혹은 다른 무엇인가를 거머쥐려고 애쓰는 타의의 삶을 사는 건 언제나 바보나 하는 짓이지.
Alles in der Welt läuft doch auf eine Lumperei hinaus, und ein Mensch, der um anderer willen, ohne daß es seine eigene Leidenschaft, sein eigenes Bedürfnis ist, sich um Geld oder Ehre oder sonst was abarbeitet, ist immer ein Tor.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베르테르는 친구를 통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기를 바란다는 어머니의 바람을 전해 듣는다. 원문은 ‘Aktivität’로 이 단어 자체는 적극성으로 번역할 수 있지만 문맥으로는 (어머니가 베르테르에게 바라기를) 베르테르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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