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1/28
용서를 구하는 사람은 당사자가 용서받아야할 대상에게 직접적으로 해야지 제 3자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용서를 구하는자가 신 이라해도...

영화 " 밀양" 을보면서 나를 광분하게 한 장면이 피해자 는 죽도록 고통스러운데 가해자가 하느님이 자기의 죄를  용서를 해주어서 편안하다며 세상 편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이세상은 오롯이 가해자의 편이다. 신 조차도 피해자의 고통은 나 몰라라하고 가해자를 불쌍히여긴다.

이번 추신수 선수의 발언이 설령 후배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언급했다할지라도 피해자 의 고통따위는 능력있는 선수의 앞날을 위해 그냥 넘어가라는 무자비한 말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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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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