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위기의 분산에너지 시대, 기회로 바꾸려면
2024/05/14
에디터 노트
기후위기 시대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적 에너지는 재생에너지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생산에만 관심을 가져선 그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죠. 발전이 가능한 때와 가능하지 않은 때가 나뉘는 간헐성과 다수의 생산자가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분산에너지라는 특징 때문에, 송배전망(그리드)의 혁신이 따르지 않고서는 그 효과를 충분히 보기 어렵습니다. 고립된 섬 같은 한반도는 특히 취약한데요. 이런 위기를 오히려 모든 국가가 바라는 새로운 전력 산업이라는 기회로 바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리드 분야 대표적 석학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차세대그리드연구소장)가 소개합니다.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향한 과학자·전문가 단체입니다.
상호 교류를 통해 지식을 집산·축적하는 집단지혜를 추구합니다.
alookso와 네이버를 통해 매주 신종 감염병, 기후위기, 탄소중립, 마이크로비옴을 상세 해설하는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