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4/05/03
많은 이들이 부조리한 사회에
힘있는 자들의 횡포에
한 숨쉬고 힘들어한다.
다른 한 편으로는 자신의 힘없음에
가진 것 없음에 서러워하기도 한다.
그런데 모순적이게도 
힘 없는 사람들일 수록
자신보다 더 힘 없는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린다.
그리고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장애인도 사람이고
신체적 장애인이든
정신적 장애인이든 병자가 아닌 이상
나와 동등한 사람임을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것이 있다면 나의 신체적 능력이
나의 지적 능력이 그들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른이 아이를 배려하듯
조금씩 더 배려 해 주고
살펴 줘야 할 것인데....
사회가 발달이라는 것을 할 수록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족할 수록
더 여유롭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 약한 약자에게 강자로 군림하려
한다는 것이다.
정작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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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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