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국 사회는 따뜻합니다. (& 교권침해에 대한 견해)

오늘소통
오늘소통 · 소통의 즐거움
2023/07/26

요즘 교권침해와 같은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너무 하락했다고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였는데요,
현재 30대인 제 학창시절은 교권이 하늘높이 있어서 너무 힘든 시절을 보내 그 당시 선생님들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바닥에 무릎꿇고 앉혀서 셀프배식한것도 아닌 식판에 담긴 많은 양의 음식을 꾸역꾸역 먹게했는가 하면 빨리 안먹는다고 앞에 나와서 먹으라고 하며 눈치주며 수업을 그냥 시작해 버리질 않나...
그래도! 나 때(라떼)는 나 때고, 지금은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교권이 떨어진다는 것은 단순히 선생과 학생 둘의 문제가 아닌 한국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오냐오냐 부모에게서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반드시 예의범절과 사회에 대한 질서를 배워야하는데 그것조차 막는다면 한국 사회 질서는 와르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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