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생방 출연한 KQ 박기자
☞ KBS FM 라디오 생방송 '고독한 식객' 코너에 목소리 출연한 난생처음 경험
☞ 혼밥하는 사연을 라디오 제작진에게 적어보 낸 후 당첨되는 횡재
☞ 고3 막내딸 격려차 신청곡 박강수의 '다시 힘을 내어라' 1일 디제잉은 덤
케이큐뉴스 기자인 나는 매일 정오부터 두 시까지 KBS 러브 FM 라디오 생방송을 즐겨들으며 기사를 쓰고 있다. 특히 '임백천의 백뮤직'을 애청하는데 편성된 코너에 '고독한 식객'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회사에서 혼밥하는 직장인들의 사연을 디제이 임백천(천디)과 대화를 나누는 컨셉이다. 사무실에서 자주 혼밥하는 기자는 얼마전 갑자기 애청자를 탈피해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하고 싶은 욕망이 들끓었다. 마침 막내딸도 이제 수능을 치르는 고3이 됐는데 아이에게 격려의 메세지도 보내고 싶은 생각도 곁들어 무작정 임백천의 백뮤직 제작진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임백천 백뮤직이 레트로 감성을 만랩으로 뿜게 해주어 자주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혼밥할 예정입니다. 백뮤직이 사무실을 근사한 다이닝펍으로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신...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