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고광헌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3/17
페이스북-고광헌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오늘(2023. 3. 17.금) 아침 고광헌님의 글을 페이스북에서 읽고 공감하는 바가 커서 그의 글을 여기 공유합니다. 참고로, 그는 2012년 제4대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2018년 제32대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언론인이자 시인입니다. 다음은 고광헌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법치를 입에 물고 살던 대통령 윤석열이 종일굴종외교 행각 끝에 마침내 사법주권마저 팽개친 채 오천만 민족공동체의 명예와 자존심을 팔아 넘겼다. 이것 하나로도 윤석열은 스스로 탄핵의 심판대에 선 셈이다. 
오늘도 <한겨레> <경향신문>을 제외한 한국의 부윤언론들은 '시일야방성대곡'을 써야 할 판에, 굴종외교로 주권자들에게 수치심을 안기고, 외교의 기본인 '주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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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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