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새로운 일, 집수리 일을 시작하다.

Kug S. Lee
Kug S. Lee · 집수리하는 남자 집수리남
2023/06/17
코로나로 항공사, 여행사들이 초토화될때(아직도 코로나 이전과 같은 운항률이 아니다) 정비로 언제까지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아니 언제든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내가 할 수 있는 다른일은 뭐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휴직을 하고 있는 어느날 임금피크제를 시작한 선배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선배님께선 자기가 집수리 일을 하고 있는데 몇월 몇일에 시간이 되면 손좀 빌려달라는 부탁이었다. 
단순히 문만 잡아달라는 부탁이었고, 알겠다 하고 선배를 따라다닌게 한달이나 되었었다. (선배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 그런게 아니다…분명..ㅎ) 직업상 여러 공구를 다루는 일을 하기에 집수리 일이 손에 맞았고 너무 쉬울때도 있었다. 그리고 일을 의뢰한 분들이 고마워하시는  마음과 문제를 해결했다는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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