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막을 수 있었을까?

윤경준
2021/11/12
오프쇼어링.
채산성 안맞는 산업이 이 나라 저나라 떠도는걸 말한다.
저테크 산업을 하이테크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산업발전의 사이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국내에서 요소생산을 하지않는건 한국 자본주의가 하이테크 산업으로 구조조정하는 과정에서 물흐르듯 진행된일의 결과다.

그때가 이명박근혜 시절이니 지난 보수정권 탓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제법 보이는데 ㅎㅎ 민주당이 집권하고 있었어도 결과는 똑 같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서 한국은 하이테크에 집중하고 저테크 오염유발 산업은 오프쇼어링해서 조달받는 체제에 우리는 20세기말에 투항하기로 결정한거다.

요소와 같이 실생활에 큰영향을 주는 품목은 국가전략 물자로 지정해서 공공이 생산 유통하자는 주장도 있던데 넌센스다.
100% 해외의존하는 품목이 너무많고 이걸 다 국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
팔로워 7
팔로잉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