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씨 의사협회장 선출의 의미

김왕근 · 논술 작문 토론 자기소개서 갈등조정
2024/03/28
23년 9월1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공청회’는 논의의 진전 없이 겉돌았다. 의사, 약사 단체 대표들은 오로지 ‘비대면진료 불가’만을 외쳤고 원격진료업체에 대한 공격에만 치중했다. 그러자 패널로 참여한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가 나섰다. 그는  “지금 이 자리는 최종적인 제도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며 “의료계와 약계 그리고 원격의료업계가 공통의 논의를 할 수 있는 근거 및 기반을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야 “비대면진료가, 그리고 약배송이 진짜 위험한지 또한 야간 휴일에도 비대면진료가 허용되면 안되는지”에 대해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차전경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도 “시범사업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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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수학, 물리학,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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