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2 히라인제주 다이아몬드 주얼리 디자이너 박희진 허길도

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4/03/28
히라인제주를 처음 알게 된 건, 제주도에서 열린 페이스북 광고 컨퍼런스였어요.
제주도에 주얼리를 디자인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다이아몬드는 결혼식 반지에서만 볼 수 있는 보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상에서도 다이아몬드 주얼리들을 착용할 수 있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듣고
고정관념이 깨지고, 히라인제주가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저도 아내에게 히라인제주의 귀걸이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을 때, 
히라인제주를 만나보세요.
히라인제주
1. 제주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남편과 함께 히라인제주라는 데일리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온라인샵과 쇼룸공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2.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일을 하기 위한 루틴과 습관이 궁금합니다.)
먼저 기상 후 음양탕을 마시고, 요즘 10분 독서를 하고 있는데 책을 읽다가 출근 전 운동을 하러 갑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4번이상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하려해요. 운동이 끝나면 점심 도시락을 만듭니다. 물론 바쁠땐 여전히 외식을 하기도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집밥을 만들어 먹으려해요. 그리고 쇼룸공방으로 출근을 합니다.
3. 일주일, 한 달, 한 해의 업무 과정이 궁금해요. 계절 별로 달라지는 일들이 있을까요?
먼저 주얼리라는 제품 특성상 계절별 달라지는 업무가 있을거에요. 그런데 히라인제주는 고객층 분들이 일반 주얼리와는 조금 다르게 평소 주얼리 매니아 이시거나 저희들의 특유 감성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 주얼리 제품들과 다르게 계절별 큰 변화가 없어 업무과정도 매 달 비슷한 편입니다. 단 웨딩반지의 경우 봄, 가을에 결혼을 많이 하시는 편이라 평소보다 작업량이 좀 더 많은 편이구요. 일 년에 두어번씩 해외 국제 주얼리 박람회도 참가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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