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5/23

@JACK alooker @홍지현 @실컷 @적적(笛跡)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흥! 하지 않고 웃으면서 '안녕'하고 유치원에 들여보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인연이 닿아, 부모와 자식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하며..
제가 받았던 것들도 생각합니다.

딱 좋은 날씨에 5월 아침이네요. 지난주;;와 주말에 쌓인 피로를 어깨에 얹고, 무겁지만 신나는 화요일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응원과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청자몽 ·
2023/05/22

@나철여 아닙니다;; 제가 약간 나이가 ㅠ 할머니랑 엄마의 중간 나이라 ㅜㅜ. 아이를 늦게 주신 이유를 깨달아갑니다.

내일은 화 덜 내고 ㅠ 등원 잘 시킬려구요. 머리도 차분히 잘 땋아주고, 옷 투정도 잘 받아주고 ㅠㅠ. 아침에 좀 잘 챙겨서 보내야지 하면서 반성 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

청자몽 ·
2023/05/22

@살구꽃 목소리가 참 ^_^ 앙증 맞아요. 저기 멀리서 들어도 구별되게. 고슴도치 엄마라 그렇겠죠? 
엄마는 왕비가 아니라.. 하다가 말을 멈췄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 되면 쪼금 잊어버리죠; 내일은 잘.. 잘.. 살아야 되는데 ㅜ. 평안한 밤 되세요.

살구꽃 ·
2023/05/22

참 부끄러워지네요. 이미 성인인 아이들 한테~ 
미안하고 또 미안한 오늘 밤이 되었어요~ ㅜ.ㅜ
새콤이 말 속에 새콤한 싱아가 들어있나봐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똑순이 ·
2023/05/22

@청자몽 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네요.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어흥 만 할까요,
폭탄이 터질 때도 있지요.
엄마들은 다 비슷 할것 같아요.
말씀대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 하면되죠.
상심 마시고 평안 하세요^^

bookmaniac ·
2023/05/23

ㅎㅎㅎ 저는 보통 애 재우 기전에 화내고(깨있을 땐 게임만 하다가 잘시간 지나서 수다가 지나치면 우르르르 쾅쾅) 재우고 후회합니다. 노란 양동이 진짜 귀엽죠 ㅜㅜ 

청자몽 ·
2023/05/23

@bookmaniac 어흥 보다 더한 크허.. 도 여러번 하죠. 호랑이가 아니라 공룡이 되서 입에서 불 나오는거죠. 등원시키고 집에 와서 가만히 다시 생각해보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 ㅜㅜ

오늘 아침엔 잘 갔는데.. 아 ㅠ. 울애기 진짜.
아니고 제가 문제에요. 김영진 작가님 책도 참 좋아요 >.<.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방금 도서관에서 <노란 양동이>를 빌려와서 읽던 중이에요. 좋네요. 그림책도 좋아요.

....
@feeljakim 위에 댓글에도 쓴거처럼 크허.. 로 불을 뿜으면서 끝낼 수도 있어요 ㅜ. 전에 콩사탕나무님 말처럼 내 바닥을 여러번 보는 일인듯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f
·
2023/05/23

결혼한 친구들이 이야기가 생각나네요ㅎㅎ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ㅎㅎ 결국은 어흥으로 끝난다고ㅎㅎ  육아는 정말 대단한 일 같아요ㅠ

bookmaniac ·
2023/05/23

어흥은 맨날 해요. ㅎㅎ 김영진 작가님 책 좋죠. 지하철이나 자전거 나오는 책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적적(笛跡) ·
2023/05/23

새콤이는 꼭 청자몽 딸 이었을 거예요 
세상의 모든 딸과 아들과 딸이었다 아즐이 된사람과 그 반대편들도 .
오늘은 다들 행복하면 좋겠어요.

 둘은 하늘이 맺어준 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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