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알파카
혼란한 알파카 · 20대, 보통의 한 사람 입니다.
2021/11/17
대학생시절 점심시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직장인들은 왜 점심식사 때 대화를 나누는 대신 전부 각자의 주식 화면만을 보고 있을까?" 매번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건 쳐다본다고 오르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죠

그런데 제가 취직을하고, 사회인이 되고, 월급을 받아보니 알겠더군요... 이런 돈으로 내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건 투자 뿐이구나, 돈을 불릴 수 있는 수단이 생각보다 많지 않구나! 그래서 그 때 그 양복입은 직장인들이 전부 주식화면만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던 거구나
그들의 간절한 바람이었다는 걸 알게 됐죠

월급을 받고 은행을 가보니 은행의 금리가 터무니없이 낮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민석 얼룩커님 말처럼 저축은 해야 하는 거겠죠?

아무튼 요즘 투자 열풍이 부는 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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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싶은 사회초년생 '혼란한 알파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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