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1/11/30
글 속에서 힘들었던 고통의 시간
그리고 이겨내려고 하셨던 의지의 노력들이 모두 느껴져요.

포기하지 않고,
엄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미혜님 개인의 삶도
지키기위해 노력하셨던 그 모든 것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제가 임신 25주가 되다 보니
중간중간 나타났던 감정 기복에도 
남편과 저 서로 당황하기도 했었는데,

산후우울증이 이렇게 무섭기도 하구나..
또 극복해내신 것을 보면 너무 무서워 하지 말자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저희 엄마는 저를 낳으시고 
지금은 산후우울증이라고 했을 것 같은데
당시에는 원인 모를 통증과 증상으로 5년 간 
대학병원 곳곳을 다니셨었어요.
어린 5살 여자아이는 
엄마와 함께 다닌 그 시간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오늘 하루의 소소한 일상에 감사해하며
어떤 상황이 와도 피하기보다 도전한다는 미혜님의 글을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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