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라는 말 자체가 우리의 혐오와 배척을 일으키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과감하게 다른 나라에서 이사 오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들과 우리의 문화가 다르다고 하지만 옆집이랑 똑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한국 사람을 똑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 이민자들이 한국을 파괴하는 이들이 맞을까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과연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2021년 한국에서 일어난 전체 1,247,680건의 범죄 중 외국인이 일으킨 범죄는 29,450건 입니다.
0.024%네요.

우리가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본다면 그들 역시 색안경 너머의 우리의 눈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