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회사의 편

L
2021/11/16
회사 재직 중에는 회사는 직원을 엄청 생각하고 배려한다고 말하고 다같이 노력해서 이루어내야하는 것에 대한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해고할땐 직무와 상관없는 일들로 문책을 한다. 왜 이성직원들과만 친하냐, 동료 직원 결혼식은 왜 불참을 하냐. 합병한 회사 직원과 소통을 잘 하였더니 왜 이성직원과만 친하냐는 소리를 들었고, 동료직원 결혼식에는 미리 불참의사를 밝히고 축의금을 전달하고 그날 중요한 개인일정이 있어서 그렇다는 뜻을 전달후 불참하였는데, 그걸 문제삼아 문책받았다. 퇴직하니 퇴직금은 몇달에 한번씩 조금씩 나누어 주어서 안그래도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초스피드로 짤렸는데, 퇴직금도 제대로 못받는 상황이 되서 노동청의 힘을 빌리게 한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