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3/30
Jürgen Klinsmann (위르겐 클린스만) 의 첫 항해가 그간 
독일내 클린스만 자신에 대한 비판과 잡음을 뒤로하고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이제 두경기를 치뤘으므로 뭐라고 단정지을수 없지만 
한국에서 새롭게 잘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처럼
이정도면 나쁘지않은 결과라고 본다.

공격축구를 표방하는 그의 방식이 개인적으로 나는 좋다.
한국축구에 어떻게 녹여내서 앞으로 승리호로 
이끌어갈지 흥미진진하다.

나는 축구를 잘 모르고 그다지 깊은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축구광으로 둘러쌓인 동네에 살다보니
어부지리로 경기있는날엔 같이 앉아서 봐야한다.
어색한 관계의 이웃들과의 회복은 역시나
같은팀을 응원하는 축구경기 보면서 이루어질때가 많다.
우리동네는 함부르크 SV(HSV) 팬들이 주류를 이루고있는데
심지어 골프클럽에서조차 함부르크 경기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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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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