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본주의의 상징이었던 맥도날드의 황금아치 사라지다

밖순이
밖순이 · 세상에 호기심 많고 관심 많은 밖순이
2022/03/31
맥도날드 1호점이 들어왔을 때의 러시아, 1990년 모스크바 푸시킨 광장




자본주의의 상징 맥도날드, 러시아에서 사라진다

황금아치는 맥도날드 매장마다 세워져 있는 노란색의 거대한 ‘M’자 조형물이다.
자본주의 체제인 나라들은 맥도날드가 들어섰고 거의 대부분 전쟁이 일어나지않아 ‘맥도날드 평화이론’이라고도 불렸던 상징적인 기업이다. 사실 맥도날드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나라에서는 경제가 얽히면서 시스템적으로 외교가 얽혀있기 때문에 서로 섣불리 전쟁을 일으킬 수 없게되기 때문이다.






러시아 중고사이트에서는 빅맥세트가 약 100만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러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하였고 전쟁이 끝나도 러시아 사업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해외 기업들의 러시아 엑소더스(대탈출)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쟁이 끝나고 러시아 사업을 재개하지 않는 기업들이 상당할 것"이라며 "맥도날드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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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나만의 작은 텃밭이라 생각하고 만들어봤습니다 다양한 씨앗들로 열매 맺는 공간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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