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나델라 CEO "AI 폭주는 진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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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by 공인호 기자

AI가 '유토피아'를 만드는 데는 도움이 될 것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AI(인공지능)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미 포춘지에 따르면 나델라는 AI가 '유토피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AI 폭주'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두 가지 상반된 견해가 있는데 세상을 구할 수도, 혹은 디스토피아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AI 개발을 주도하는 회사의 CEO들조차도 이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의 '느리고 꾸준한' 연구 끝에 OpenAI가 지난해 11월 ChatGPT(챗GPT) 출시 이후 AI 전쟁의 포문은 열렸다. 이후 Google(구글), Microsoft(MS) 및 중국 검색 엔진 거대 기업인 Baidu(바이두)를 포함한 기존 기술 회사는 곧 자체 챗봇 출시를 예고했다.

하지만 AI가 우리 삶의 더 많은 측면에서 제 역할을 하려면 인간 수준 이상의 지능을 얻고 인간을 지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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