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치료제.

김인호
김인호 · 글 한 줄 쓰는게 유일한 취미생활
2022/02/21
 화창한 월요일,
주 5일제 근무가 아닌 스케쥴 근무를 하는 저이지만
이상하게도 주말이 지난 뒤 월요일이 오면 몸이 나른해 집니다.

 어제 회사 동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것도 있고
여차저차 연차가 너무 남아 회사에서도 돈으로 주기 싫어 쓰라고

 권유 아닌 권유를 받고 있는 터라 쿨하게 반차를 썼습니다.
연차를 안 쓴 이유는 잘은 모르겠지만 오전에 잠깐 일하고 빨리 퇴근하는

 반차가 고등학교 시절 야자를 안 하고 피시방에 가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모두 한 주의 시작 잘 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월요병에는 쉬는게 최고입니다 ㅎㅎ.

PS.
이 글이 얼룩소에서 저의 100번째 글이네요, 반차와 함께 하는 100번째 글이라니
뭔가 더 감성적인 글을 썼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오늘은 감성 보다는 이성이 
지배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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