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민의 고양이 학대 추적기…
최근 경기도 동탄과 포항에서 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영상을 찍어 공유한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을 잡을 수 있었던 건 한 평범한 시민의 추적 덕분이었는데요.
범인은 출산이 임박한 고양이의 눈을 터뜨리거나, 물고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리 하나가 완전히 부러진 채 구조 / 비틀어서 탈구시킨 다음에 (다리를) 자른 거
가해자의 집과 아르바이트 장소 등에서 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됐습니다.
제보자 : 삽만 갖다 대면 그냥 바로바로 사체가 나와요. 50마리 이상 나왔어요.
지난달 포항에서도 높이 3미터가 넘는 폐양식장에 고양이들을 가둬 학대하고 해부까지 한 범인이 잡혔습니다.
학대 영상은 SNS에 넘치는데, 수사가 안되는 답답함 때문이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었죠. 근데 느려요. 증거가 없으면 이걸...
범인은 출산이 임박한 고양이의 눈을 터뜨리거나, 물고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리 하나가 완전히 부러진 채 구조 / 비틀어서 탈구시킨 다음에 (다리를) 자른 거
가해자의 집과 아르바이트 장소 등에서 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됐습니다.
제보자 : 삽만 갖다 대면 그냥 바로바로 사체가 나와요. 50마리 이상 나왔어요.
지난달 포항에서도 높이 3미터가 넘는 폐양식장에 고양이들을 가둬 학대하고 해부까지 한 범인이 잡혔습니다.
학대 영상은 SNS에 넘치는데, 수사가 안되는 답답함 때문이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었죠. 근데 느려요. 증거가 없으면 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