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고공행진 이유는?…"여전히 높은 수요와 공급부족"

포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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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게티

팬데믹 기간 집값과 전세가격은 크게 오르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여전히 높다.

인비테이션 홈즈(Invitation Homes)의 최고경영자인 달라스 태너(Dallas Tanner)는 최근 CNBC와의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에서 7년 동안 끊임없는 수요가 최대 이슈였다"며 "문제의 핵심은 바로 부족한 공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소 300만에서 500만 채의 주택이 추가로 필요하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다가구 주택 건설이 늘며 임대 시장에 다소 여유가 생겼지만, 이는 임대료를 큰 폭으로 낮출 것이란 기대감을 채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렌트닷컴(Rent.com)에 따르면, 올해 초 주택 임대료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21% 올랐다.

시장의 추정으로는 200만~700만 채의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견고한 수요까지 더해져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의 이러한 주택시장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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