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3년 恨맺힌 광명•시흥 신도시 숙원 사업 어쩔셈인가...이제, 국토부•LH가 답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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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27
☞ 敍事(서사)가 깃든, 하지만 13년간 보상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통곡의 땅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사업
☞ 규모면에서 세종시 볼륨에 버금, 여의도 면적에 4.3배에 달한 역대급 광활성
☞ 광명•시흥 신도시 토박이 1,100여 명 주민들이구동성 정부에 요구하는 빅4 현안사항
☞ 오는 28(수)일 1400시 중림사거리 광장서 대책위 연합 주관 성명서 발표 예정
[사진=킹엔퀸•KQ뉴스] 광명•시흥 제3기 신도시 보상대책과 관련해 김세정•선남규위원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https://youtu.be/AiqxJCPwBrY?si=h4X5FLV8bs5clhe5

광명•시흥 지구 김세정•선남규 위원장 인터뷰 동영상

광명•시흥은 광활한 敍事(서사)가 깃든 땅이다. 대한민국 신도시 개발계획 성패의 畵龍點睛(화룡점정)이 찍혀 있기 때문이다. 제1•2기 신도시 개발과 비교해 보면 볼륨과 대상 그리고 이해관계자와 개발이익 등 다방면에서 역대급을 보이고 있는 곳이 바로 광명•시흥땅이다. 3기 신도시 면적은 총 384만 평에 달해 세종시에 버금가며 여의도의 4.3배 볼륨이고 3기 신도시 대상 지역 중 가장 廣大(광대)하다. 한 국토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하면 "지금까지 이런 규모와 스케일의 신도시 개발계획은 전무후무하다." 라고 감탄할 정도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광명•시흥 지구만큼 우여곡절이 많은 곳도 드물다. 2010년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고 불과 5년만에  취소되더니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그리곤 2021년 2월 3기신도시 공람•공고 이후 2022년 11월 29일 지구지정이 이뤄졌다. 정부는 2021년 2월 광명•시흥을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 등에 이어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7만 가구 공급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 일주일 만에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졌고, 이는 신규 택지를 넘어 산업단지 개발 등 공공개발 전반으로 번지며 소위 'LH 투기 사태'로 일파만파 확대됐다. 그리곤 LH 사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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