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챗] #13. 'MZ특' 지겨운 사람~~~!👀🙋🏻
2023/05/11
💬 얼룩커님이 오픈채팅에 초대됐습니다.
MZ세대 담론, 어떻게 생각해?
최근 한 신입사원이 점심시간에 일하고 나서 이를 모아 연차 휴가로 인정해달라는 요구했다는 뉴스 혹시 들어봤어? 여기저기서 ‘요즘 것들은 말이야’라면서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 벌써 상상이 되지 않아? ‘요즘 것들’ 이라는 일상적 호칭은 이제 MZ세대라는 사회적 호칭으로 바뀌어 사회초년생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하지만 MZ세대에 대한 사회적인 담론은 대개 “MZ세대가 가진 독특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는 주제로 넘어가기 마련이야. 현재 한국 사회는 공동체 의식이 강했던 사회에 갑자기 침투한 ‘개인주의자 외계인'👽과 같은 모습들로 MZ세대를 바라보고 있달까. 담론의 당사자인 MZ세대는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게 억울할 것 같아. MZ세대 담론, 다들 어떻게 생각해?
'MZ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
🤖 “요즘 MZ는~”으로 시작하는 말 들어본 적 있어?😅 ”직장에서도 할 말은 한다”, “하기 싫은 건 하지 않는다" 등등… 사회가 바라보는 MZ세대만의 고유한 특징👀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 소위 말하는 MZ세대에 해당하는 사람~?ㅋㅋㅋ
☕️아메: 나는 소위 말하는 MZ는 아닌 것 같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은 한다는 게 MZ의 특징이자 패기(ㅋㅋㅋ)라고 알고 있는데, 난 그런 것들과 거리가 멀거든...💦
🌿버즈: 미디어에서 비추는 MZ는 나이나 직급에 위아래가 있다고 해서 할 말 못하면서 참고 살지 않는 세대🤷🏻라는 인식이 주가 되고 있잖아. 사실 나는 그 인식에 공감하긴 하는데, 막상 나한테 그런 ‘못 참지😡!’ 상황이 생기면 할 말 다 하겠다고 자신 있게 얘기하긴 어려운 것 같아 ㅋㅋㅋ 동방예의지국 유교 문화 MZ세대의 표본🙏🏻이랄까.. 내 친구들도 다 유교걸, 유교보이인 걸 보면 아직까지는 ‘윗사람에게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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